수자원공사 ‘화성스마트 정수장’ WEF 글로벌 등대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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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물관리 시설 최초
한국수자원공사(K-water)는 지난 14일(현지시간) 세계경제포럼(WEF)이 발표한 '2023년 글로벌 등대'에 화성스마트(AI) 정수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.
전세계 물관리 시설 중 글로벌 등대에 선정된 것은 화성 AI정수장이 세계 최초다.
'글로벌 등대'는 인공지능,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말한다.
WEF가 2018년부터 전 세계 기업의 생산시설을 심사해 매년 선발한다.
화성AI정수장은 경기 화성·평택시에 하루 최대 26만㎥의 생활용수를 생산·공급하고, 평택시 고덕산단에 최대 22만㎥의 공업용수를 공급한다.
수돗물 생산·공급과정 전반에 정보통신기술(ICT)과 인공지능(AI) 기술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광역상수도 시설이다.
공사는 내년까지 화성AI정수장 기술을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. 이를 통해 매년 약 95억원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.
시상식은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연례회의인 다보스 포럼에서 열린다.
김서연 기자 (ssuccu@fnnews.com)
한국수자원공사(K-water)는 지난 14일(현지시간) 세계경제포럼(WEF)이 발표한 '2023년 글로벌 등대'에 화성스마트(AI) 정수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.
전세계 물관리 시설 중 글로벌 등대에 선정된 것은 화성 AI정수장이 세계 최초다.
'글로벌 등대'는 인공지능,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말한다.
WEF가 2018년부터 전 세계 기업의 생산시설을 심사해 매년 선발한다.
화성AI정수장은 경기 화성·평택시에 하루 최대 26만㎥의 생활용수를 생산·공급하고, 평택시 고덕산단에 최대 22만㎥의 공업용수를 공급한다.
수돗물 생산·공급과정 전반에 정보통신기술(ICT)과 인공지능(AI) 기술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광역상수도 시설이다.
공사는 내년까지 화성AI정수장 기술을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. 이를 통해 매년 약 95억원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.
시상식은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연례회의인 다보스 포럼에서 열린다.
김서연 기자 (ssuccu@fnnew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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